몽슈슈 도지마롤

몽슈슈 도지마롤은 백화점 식품관에서 오며가며 봤었는데

가끔보면 이미 다 품절이거나 혹은 줄을 엄청 길게 서서 기다리며 사더라구요.

아니 얼마나 맛있길래라는 생각을 했지만 사먹을 기회가 없었는데 

오늘 회사에 오신 손님 덕분에 맛볼 수 있었습니다. 

우리나라 롤케익에서는 만나기 힘든 속이 꽉찬 크림.

부드럽고 달콤하고 참 맛있었는데, 너무 큰 기대를 해서 그런지 사실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잠깐 들었습니다만 그래도 한번씩 생각이 날 것 같기도 합니다. 하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