팥빙수를 많이 먹게 되는 계절이 왔어요.
요즘 밖에서 파는 빙수들 종류도 엄청 많고, 맛있는 것도 많고
비싸기도 참 비싼 것 같아요.
빙수는 특히 꼭 매장에서 먹어야 하는 것 중에 하나라서
집에서 빙수가 먹고 싶을 때, 저는 이렇게 마트용 빙수를 사다 나름의 방법으로 만들어 먹어요.
냉동고에서 꺼내두고 살짝 녹인 다음에
우유를 빙수컵 팥이라고 써있는 아래까지만 넣어줘요.
여러번 만들어 본 결과 저만큼이 딱 좋아요.
많이 넣으면 약간 느끼해서 빙수의 맛이 잘 안느껴지고,
적게 넣으면 우유의 고소한 맛이 없어서 아쉽고 그런 것 같아요.
인절미 빙수를 흉내내기 위해 미숫가루도 약간 넣어봅니다.
훨씬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!
팥빙수의 완성된 모습입니다.
생긴건 좀 그렇네요 ㅋ 아주 많이 그렇긴하지만.
맛은 훌륭하답니다!!
다 먹고 나면 한동안은 시원함이 느껴져서
이렇게 집에서 자주 해먹습니다.
요즘은 정말 매일매일이 더워서 일일일빙수 하고 있어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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